가요계의 큰 별이 별세했다는 무거운 소식입니다.
2025년 2월 7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 송대관 님께서 향년 79세로 별세하셨습니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는데 며칠 전부터 몸 상태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치료 도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가수 송대관 걸어온 길과 장례 일정
1946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난 송대관 님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가요계에 데뷔하셨습니다.
이후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이 큰 인기를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였고, '네박자', '차표 한 장'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한민국 트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2월 9일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송대관 님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많은 팬들과 동료 가수들이 깊은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인의 생전 모습을 기억하며, 아래 영상을 통해 그의 노래를 다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